언론보도

충치 치아 범위가 넓다면 레진 대신 인레이로[배진주 원장 칼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울골든치과 댓글 0건 조회 926회 작성일 21-02-05 14:24

본문

79ff012d8bcf8755e36597652284b4be_1612502512_8559.jpg

▲ 화곡동 서울골든치과의원 배진주 대표원장




치아는 다른 신체 기관들과 달리 영구치로 한 번 교체되고 나면 다시는 자라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그렇기에 영구치로 교체된 치아는 나이가 들 때까지 가능한 한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평소 꾸준한 

구강 관리가 필요하다. 관리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충치 예방이다. 

충치는 우리가 어릴 적부터 흔히 겪을 수 있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이다.


처음에는 치아의 겉표면에 해당하는 법랑질에만 일어나다가 점차 충치 단계가 진행되면서 

법랑질 안쪽에 상아질, 그리고 더욱 안쪽에 있는 신경에까지 충치가 침투할 수 있다. 

단계가 진행 될수록 치아 통증이 심해지게 되며 충치가 신경에까지 침투하여 염증을 일으키게 되면 

자연 치아를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해야 할 상황에 이를 수 있어 충치는 

예방 및 초기 단계에서의 치료가 중요하다.


충치 치료는 아말감, 레진 등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인레이는 충치가 법랑질을 

지나 상아질까지 침투했을 때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이다. 레진이나 아말감으로 수복하는 것이 

어려울 때 진행되는 보철 치료로, 충치가 있는 부분만 퍼즐 모양으로 형성하여 본을 떠서 모양대로 

보철물을 만들고 접착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충치 치아 범위가 넓은 초기 단계가 지난 충치 환자들에게 적용하는 치료법이다.


여기서 충치로 인해 치아가 더 손상을 입게 되면 크라운치료로 대체해야 할 수 있으며 

치수 괴사 단계에까지 이르게 되면 마지막으로 충치 치아를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고려하게 될 수 있다. 

그렇기에 현재 치아 통증을 느끼고 있거나 발견되었다면 즉시 치과에서 충치 단계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충치 초기 단계에서 빠른 치료도 중요하지만 평소 주기적인 치과 내원을 통해 

미리 충치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양치질만으로는 충치의 원인인 치태와 치석 제거까지 

완전히 제거가 어려우므로 주기적으로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화곡동 서울골든치과의원 배진주 대표원장)




배진주 원장  .





 미디어파인 실린 서울골든치과의원의 기사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